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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투고곡 번역

RED 가사

원곡: https://youtu.be/Z22ybbA2NMA

 

* 허락없는 번역의 사용을 일체 금지합니다

 

 

 

 

だんだん 目が回って

단단 메가 마왓테

​점점 눈이 이리저리 돌아가선


夕焼けが燦々 空に散って行った

유우야케가 산산 소라니 칫테잇타

저녁 노을이 찬란하게도 하늘에 흐드러져갔어

滲み出す雲に

니지미다스 쿠모니

​스며 녹아가는 구름을 보며


言葉が出なくなるのは何故?

코토바가 데나쿠나루노와 나제

​무어라 말할수 없게 되는건 어째서일까?



遠回りの近道と 廃り果てた 線路

토오마와리노 치카미치토 스타리하테타 센로

멀리 돌아가는 샛길과 녹슬어 허물어진 선로

湿った手 を 掴んだまま

시멧타테 오 츠칸다마마

축축이 젖은 손 을 맞잡은 채

速足で進む

하야아시데 스스무

빠르게 걸으며 나아가


互い違いの畦道が

타가이 치가이노 아제미치가

엇갈려가는 논두렁길이

水みたいに揺らいで

미즈미타이니 유라이데

마치 고인 물 마냥 흔들려선

蝉の音を暈したまま

세미노 네오 보카시타마마

매미 울음소리를 엷게 물들인 채

立ち尽くしてた

타치 츠쿠시테타

줄곧 우두커니 서 있었어


夏が昨日を通り越して行く

나츠가 키노-오 토오리 코시테유쿠

여름이 어제를 지나쳐 앞질러가

草の匂い 俄雨の温度

쿠사노 니오이 니와카아메노 온도

​풍기는 풀내음과, 내리는 소나기의 온도가


混ざり合ったら

마자리 앗타라

​뒤섞여 어우러진다면



僕らが 今日まで

보쿠라가 쿄-마데

우리들이 오늘껏

知らない日々は

시라나이 히비와

몰랐던 날들은

数えきれない 鱗雲の奥で

카조에키레나이 우로코구모노 오쿠데

못 다 헤아릴 만큼, 산산이 흩어진 구름 너머에서

確かに呼んでいる

타시카니 욘데이루

분명히 우리를 부르고있어


泥に塗れた 僕の

도로니 마미레타 보쿠노

진흙이 여기저기 묻은 내

手を拒む様に

테오 코바무요-니

손을 내치는 듯

「難しい」ってはにかんだ

무즈카시이 ㅅ테 하니칸다

"곤란하네"라며 수줍게 웃은

君と僕とじゃ違うから

키미토 보쿠토쟈 치가우카라

너와 나로서는 분명 다를테니
 



だんだん 目が回って

단단 메가 마왓테

더욱 더 눈이 돌고는


夕暮れが燦々 空に散って行った

유우구레가 산산 소라니 칫테잇타

해질녘 붉은 빛들이 화려하게도 하늘에 스러져갔어

思い出す程に

오모이다스 호도니

​기억을 해 낼수록


言葉が出なく なるのは何故?

코토바가 데나쿠 나루노와 나제

이루 말이 나오지 않는건 어째서일까?


道連れに賛成なら笑って

미치즈레니 산세이나라 와랏테

여기로 끌어들이는 것에 찬성한다면 웃어줘,

疾っくに遠く離れた

톳쿠니 토오쿠 하나레타

이미 저 멀리에로 떨어진

君はただ

키미와 타다

너는 다만

見たことの無い 色に染まった

미타코토노나이 이로니 소맛테타

여태 본 적 없는 색으로 물든

瞳で

히토미데

눈동자로


あぁ、瞬きの一つもしないまま

아아 마바타키노 히토츠모 시나이마마

​아아, 눈하나 깜빡않은채 그저


大人なんかには解らない

오토나난카니와 와카라나이

어른들따위에게는 이해할수 없는,

色を見ている

이로오 미테이루

붉은 색을 바라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