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the Rain 계절마다 마음은 흔들리고
본가: http://www.nicovideo.jp/watch/sm31672168
水上から 花は道も狭に
미나카미카라 하나와 미치모세니
저 윗물서부터 가득히 꽃이 메워오고
木漏れ日が足を止めたら
코모레비가 아시오 토메타라
나뭇잎 새로 비치는 햇빛이 발걸음을 붙들면
其処でお別れ
소코데 오와카레
그 곳에서 헤어지고 말아
「ここから先は」 이 앞은
「違う世界だから」다른 세계이니
口に残る ずっと好きでした
쿠치니 노코루 즛토 스키데시타
입가에 여운이 남는 '줄곧 당신을 좋아했어요'
恋い焦がれている時間など
코이코가레테이루 지칸나도
사랑에 애를 태울 시간따위
ボクにはないのだ
보쿠니와 나이노다
내게는 없는걸
「好きだと言う」좋아한다는
「気持ちすら」이 마음조차
「言えなかった」전하지 못했어
間違っても 間違っても
마치갓테모 마치갓테모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일이 있어도
「君は恋しちゃいけないよ」
키미와 코이시챠 이케나이요
"너를 사랑해서는 안돼"
バレないように耳打ちした
바레나이요-니 미미우치시타
들키지 않도록 귓가에 속삭인
あの日は 遥かの空
아노 히와 하루카노 소라
그 날은 저 멀리 하늘에
夜桜よ
요자쿠라요
밤을 딛고 피는 벚꽃이여
舞え 踊れ 夢と 歌詠鳥を乗せて
마에 오도레 유메토 우타요미도리오 노세테
흩날려라, 춤춰라, 꿈과 지저귀는 봄새를 싣곤
翌なき春までいけ
아스나키 하루마데 유케
그 마지막 봄날까지 나아가라
たとえ君が 忘れてしまっても
타토에 키미가 와스레테 시맛테모
설령 네가 잊어버렸더라도
涼風よ
스즈카제요
여름을 누비는 서늘한 바람이여
舞え 踊れ 夏と汗ばむ
마에 오도레 나츠토 아세바무
흩날려라, 춤춰라, 여름과 땀에 젖은
君の髪が 雲に隠れても
키미노 카미가 쿠모니 카쿠레테모
네 머릿결이 구름에 숨더라도
ずっと見惚れたい
즛토 미토레타이
줄곧 바라보고만 싶어
季節の折々にて
키세츠노 오리오리니테
계절이 흐르는 나날마다
「たとえ君が亡くなってしまう運命だとしても」 설령 네가 사라지고 마는 운명이라 할지라도
あやすように 伽してくれた夜は
아야스요-니 토기시테쿠레타 요와
어르는 듯 말을 나누어주었던 밤은
掬えども指を隙間を
스쿠에도모 유비노 스키마오
건지려 들어도 손가락 사이를
するリ溶けていく
스루리 토케테 이쿠
스르르 녹아 빠져나가
「そんな大切な日々を」 그런 소중한 나날을
「余さず救っていたのに」남기지 않고 구하고 있었는데
君に触れて
키미니 후레테
네게 닿고
「泣き虫なボクを慰めてくれるように」곧잘 우는 나를 달래주듯
優しくされてから
야사시쿠 사레테카라
네가 상냥히 대해준 후 부터
待ち望んでいた季節が
마치노존데이타 키세츠가
손꼽아 기다리던 계절들이
いたずらに過ぎる
이타즈라니 스기루
헛 된것에 지나지 않아
間違ったな 間違ったな
마치갓타나 마치갓타나
잘못해버렸어, 실수해버렸어
「君に恋してしまったな」
키미오 코이시테 시맛타나
"너를 사랑해버리고 말았어"
甘いものはもう いらないくらい
아마이모노와 모- 이라나이쿠라이
단 것들이 더이상 필요없을 만큼
好きみたいです
스키미타이데스
당신을 좋아하나 봐요
秋雨よ
아키사메요
가을을 적시는 빗방울이여
舞え 踊れ 白帝と律の調べ
마에 오도레 하쿠테이토 리치노 시라베
흩날려라, 춤춰라, 가을의 느낌을 녹여내어
頬の下紅葉
호호노 시타 모미지
뺨 아래 물든 단풍
雨催い憂いを 傘で
아마모요이 우이오 카사데
비가 올까 두려운 이 마음을 우산으로
寄り添う理由に
요리소우 리유-니
다가붙는 이유에
風花よ
카자하나요
꽃과 같이 흩어지는 눈송이여
舞え 踊れ 夜の静寂を連れて
마에 오도레 요루노 시지마오 츠레테
흩날려라, 춤춰라, 밤의 고요함을 데리고
その手 左のぽっけに
소노 테 히다리노 폿케니
그 손을 왼 쪽의 주머니에
入れたら 寄り添おう
이레타라 요리소오우
넣는다면 네게 가까이 다가가자,
季節の折々にて
키세츠노 오리오리니테
시나브로 흘러가는 계절에
四季折々の風が 君を 素敵に飾る
시키오리오리노 카제가 키미오 스테키니 카자루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른 바람들이 너를 어여삐 꾸며가
遠い
토오이
멀디 먼
夢のまた夢へ
유메노 마타 유메에
그 덧없는 꿈 속에
ボクを連れて行ってよ
보쿠오 츠레테 잇테요
나를 데려가 줘
春と黒髪 夏の浅瀬 秋色の頬 冬は
하루토 쿠로카미 나츠노 아사세 아키이로노 호호 후유와
봄와 검은 머리카락, 여름의 얕은 여울, 가을 색으로 물든 뺨, 겨울은
寝起きの悪い君も
네오키노 와루이 키미모
잠에 깨어나기 힘들어하는 너도
ボクは ボクは
보쿠와 보쿠와
나는, 나는
どれも好きだったよ
도레모 스키닷타요
그 모든 모습이 좋았는걸
山紫水明
산시스이메이
아름답게 빛나는 풍경,
染まる君と
소마루 키미토
물드는 너와
百花繚乱の日々よ
햣카료우란노 히비요
화려히 흐드러지는 꽃들과 같은 나날이여
記憶の彼方へ
키오쿠노 카나타에
기억의 저 편으로
ずっと見惚れたい ずっと触りたい
즛토 미토레타이 즛토 사와리타이
계속 지켜보고 싶어, 줄곧 닿고만 싶어
さよなら さよ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안녕, 이제는 안녕
季節の折々にて
키세츠노 오리오리니테
서서히 바뀌는 계절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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