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icovideo.jp/watch/sm20470051
로스타임 메모리
数年経っても 影は消えない
수-넨 탓테모 카게와 키에나이
몇 년이 지난들 그림자는 사라지질 않아
感情ばかりが 募って行く
칸죠-바카리가 츠놋테 이쿠
남겨진 감정만이 깊어져만 가서
踞って 一人 描いていた
우즈쿠맛테 히토리 에가이테이타
웅크려 앉아, 혼자 그려가고 있었어
炎天直下 坂道の上
엔텐춋카 사카미치노 우에
뜨거운 여름햇살 아래의 오르막길에는
滲んだ 僕らが 歩いていた
니진다 보쿠라가 아루이테 이타
일렁이며 흐려진 우리들이 걸어가고 있었어
夏の温度が 目に残っていた
나츠노 온도가 메니 노콧테이타
여름의 온도가 눈에 남겨진 채
「構わないでよ、」
카마와나이데요
"신경쓰지 마,"
「何処かへ 行ってくれ」
도코카에 잇테쿠레
"어딘가로 떠나줘"
君の手を払った
키미오 테오 하낫타
라며, 네 손을 뿌리쳤어
「行かないよ」
이카나이요
"네 곁에 있을거야"
なんて言って 君は
난테 잇테 키미와
너는 그렇게 말하며
僕の手を掴んだ
보쿠노 테오 츠칸다
다시금 내 손을 잡았어
「五月蠅いな」
우루사이나
"시끄럽네"
僕は ちょっとの先を
보쿠와 춋토노 사키오
난 조금 앞을,
振り返ずに 歩いた
쿠리카에즈니 아루이타
돌아보지 않은채 걸어갔어
「本当の心は?」
혼토노 코코로와
"과연, 본심은?"
「聡明」なんかじゃ 前は向けない
소우메이 난카쟈 마에와 무케나이
"똑똑한 것" 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理由が 無いから
리유-가 나이카라
이유가 없으니,
腐って行く
쿠삿테 이쿠
그저 문드러져 갈 뿐
巻き戻って くれれば良いのにな
마키모돗테 쿠레레바 이이노나
다시 되돌아간다면 좋을텐데 말이야
何年経っても
난넨 탓테모
시간이 얼마나 지나도,
僕は死なない
보쿠와 시나나이
난 죽지 않아
希望論ばっかりを
키보론 밧카리오
막연히 잘될 것이라며,
唱えている
토나에테이루
그것만을 읊어가고 있어
当然今日も 君は 居ないのにさ
토-젠 쿄-모 키미와 이나이노니사
당연히 오늘도 너는 없는데도 말이지
「構わない、
카마와나이
"상관없어,
死ねよ、死ねよ」って 手首を
시네요 시네욧테 테쿠비오
죽어, 죽어줘"라며 내 손목을
握って、ただ呪って
니킷테 타다노롯테
꽉 쥐곤, 그저 저주할 뿐
何も 出来ないでただ、のうのうと
나니모 데키나이데 타다 노-노-토
그 무엇도 할 수 없기에 그저, 느긋이
人生を 貪った
진세이오 무사봇타
인생을 욕심냈어
「夏が夢を見せるのなら、君を
나츠가 유메오 미세루노나라 키미오
"여름결이 꿈을 보여준다면야, 너를
連れ去る前へ」 なんて
츠레사루 마에에 난테
데리고 가 버리기 전에" 라니
照れ隠しした 日々が
테레카쿠시시타 히비가
어색한 나날이
空気を 照らして
쿠-키오 테라시테
공기를 덥혀선
脳裏を焦がしてる
노-리오 코가시테루
머릿속을 까맣게 태워가
18歳になった少年
쥬핫사이니 낫타 쇼넨
열 여덟살이 된 소년은
また何処かで待っていたんだ
마타 도코카데 맛테이탄다
다시금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カゲボウシ 滲む 姿を
카게보-시 니지무 스가타오
누군가의 그림자, 흐려가는 그 모습을
思い出して
오모이 다시테
부디 기억해내줘
炎天下に 澄んだ校庭
엔텐카니 슨다 코테이
여름 더위 아래, 맑아진 교정
笑っていた 君が 今日も
와랏테이타 키미가 쿄-모
웃고 있던 네가 오늘도
「遊ぼうよ」って言って
아소보-욧테 잇테
"같이 놀자" 라고 말하며
ユラユラ 揺れた
유라유라 유레타
일렁일렁, 흔들렸어
「心配です」と 不器用な顔
신파이데스토 부키요-나 카오
"걱정 돼요"라며 서투르게 지은 표정
隣人なんかには 解んないさ
린진난카니와 와칸나이사
본인도 아닌 네가, 알리가 없지
悲しそうな フリをしないでくれ
카나시소-나 후리오 시나이데쿠레
슬픈 듯한 흉내를 내지 말아줘
朦朧、今日も不自然でいよう
모-로- 쿄-모 후시젠데이요-
어른어른거려, 오늘도 어색한 채로 있자
昨日のペースを守っていよう
키노-노 페-스오 마못테이요-
어제의 상태를 지키며 나아가자
君の溫度を 忘れない様に
키미오 온도오 와스레 나이요-니
네 따스함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叶わない
카나와나이
이루어지지 않을
夢を 願うのならいっそ
유메오 네가우노나라 잇소
꿈을 바란다면 차라리
掠れた 過去を抱いて
카스레타 카코오 다이테
긁혀버린 과거를 끌어안곤
覚めない 夢を見よう
사메나이 유메오 미요우
영원히 깨지않을 꿈을 꿔나가자
当然の様に 閉じ篭って
토-젠노요-니 토지코못테
당연한 듯 틀어박혀, 감정을 쌓아만 가며
「それじゃあ、明日も見えないままですよ?」
소레쟈- 아스모 미에나이 마마데스요?
"그 상태로는, 내일조차 보이지 않는채 일텐데요?"
それなら それで
소레나라 소레데
그렇다면, 그것으로도
良いさ
이이사
괜찮아
つまらない 日々を
츠마라나이 히비오
시시한 날들을
殺す様に手を染め
코로스요-니 테오 소메
마치 죽여가는 마냥 손을 물들여
「一人」を 選ぶから
히토리오 에라부라카
"혼자" 로 지내는것을 고를테니
18歳、腐った少年
쥬핫사이 쿠삿타 쇼넨
열 여덟살, 썩어버리고 만 소년은
また今日も 祈ってたんだ
마타 쿄-모 이놋테탄다
또다시 오늘도 바라고 있었어
色めいた
이로메이타
화려히 물든
君の 笑顔に
키미노 에가오니
네 웃음에
しがみついて
시가미츠이테
들러붙어선
炎天下に「どうかいっそ
엔텐카니 도-카 잇소
여름 하늘에 대고 "부디, 차라리
連れてってくれよ」なんて
츠레텟테쿠레요 난테
나를 데려가줘" 따위를
呟いて息を静かに止めた
츠부야이테 이키오 시즈카니 토메타
중얼거리곤 숨을 조용히 그쳤어
戻れない
모도레나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あの日が
아노히가
그 날이,
痛くて
아타쿠테
너무도 아파,
誰も触れないで
다레모 후레나이데
그 누구도 건드리지 말아줘
「聞こえていますか」と 声が消えた
키코에테 이마스카토 코에가 키에타
"들리고 있나요?"라며 소리가 스러졌어
理由もなんだか 解っていた
리유-모 난다카 와캇테이타
그 이유도 어째선지 알고 있었어,
夏の温度に手を 伸ばしていた
나츠노 온도니 테오 노바시테이타
여름의 온도에 손을 내뻗고 있었어
炎天下、願った少年
엔텐카 네캇타 쇼넨
뜨거운 여름하늘 아래, 바랐던 소년은
「あの頃」に立っていたんだ
아노 코로니 탓테 이탄다
"그 무렵"에 서 있었어
夏めく君の 笑顔は
나츠메쿠 키미노 에가오와
여름다운 네 웃음은
変わらなくて
카와라나쿠테
여전히 변함 없어서,
「死んじゃった。ごめんね」
신쟛타 고멘네
"죽어버렸어. 미안해"
なんて
난테
라니
「『サヨウナラ』しようか」
사요나라시욧카
"이제 그만 작별할까"
なんて
난테
라니
寂しいこと言わないで
사비시이코토 이와나이데
쓸쓸해 미어질듯한 말은 하지 말아줘,
往かないで
이카나이데
제발 가지 말아줘
カゲボウシが
카게보-시가
누군가의 그림자가
そんな 僕を
손나 보쿠오
그런 나를
見つめていたんだ
미츠메테 이탄다
말없이 지켜 보고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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