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書きの始まり、虚無の目次(行方)

刹那色シンドローム 12번째 수록곡

작곡,작사: 마후마후

후기의 시작, 허무의 목차(행방)

 

 

 

楽しいことがあるほどに

타노시이 코토가 아루호도니

즐거운 것들이 있을 수록

 

涙の跡が消えないんだ

나미다노 아토가 키에나인다

흐르던 눈물 자국이 사라지지 않는 걸

    

 

 

そう　幼いころから震えを殺した

소우 오사나이코로카라 후루에오 코로시타

그래, 어릴적부터 이 떨림을 죽여왔던

 

僕らは死んだその後どこへ？

보쿠라와 신다 소노아토 도코에

우리들은 죽은 그 다음, 어디로 가는 것일까?

 

 

目障りなアイツも

메자와리나 아이츠모

거슬리던 그 녀석도,

 

ケンカして叫んだあの夜も

켄카시테 사켄다 아노 요루모

싸우고선 목놓아 울었던 그 밤도

 

君の名も

키미노 나모

네 이름조차도

 

 

そうやって

소-얏테

그렇게

 

何十年も刻んできた　思い出の全部　全部を

난쥬-넨모 키잔데키타 오모이데노 젠부젠부오

몇 십년간 새겨왔던 기억과 추억들의 모든 것을, 그 모든 것들을

 

また僕たちは忘れ　消えてしまうだろう

마타 보쿠타치와 와스레 키에테 시마우다로-

또다시 우리들은 잊어버리곤 이윽고 사라져버리고 말겠지

 

 

「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い」ってカミサマなんて壊してしまえ

도-스루 코토모 데키나이ㅅ테 카미사마난테 코와시테시마에

"어찌할 방법조차 보이질 않는다"니 신님따위 부수어 버리자

 

まだ　まだ　夜が明けない

마다 마다 요루가 아케나이

여태, 여전히 아침이 찾아오질 않아

 

 

 

どうしたってそうなら　わかんないことだ

도-시탓테 소-나라 와칸나이 코토다

어찌하든 그렇게 돌아간다면, 이제는 모르는 일이야

 

真っ暗な世界は怖いな

맛쿠라나 세카이와 키라이나

더없이 깜깜한 세계는 싫은걸

 

病気だって僕にはちっちゃなことさ

뵤-키닷테 보쿠니와 칫챠나코토사

앓는 아픔들도 내게는 자그마한 것에 지나지 않아

 

全部全部消えて　終わる

젠부젠부 키에테 오와루

모든 것들이, 그 모든것이 사라져선 끝나가

 

  

そうなんのが怖いんだって

소- 난노가 코와인닷테

그렇게, 무엇이든 무섭다며

 

もう忘れたくないよ何もかも

모- 와스레타쿠나이요 나니모카모

이제는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 어느 하나도

 

助けてよ

다스케테요

나를 도와줘

 

 

限りある世界で僕たちは

카기리아루 세카이데 보쿠타치와

이윽고 끝이 찾아올 세계에서 우리들은

 

佇んではまた怖がって

타타즌데와 마타 코와갓테

발걸음을 주저하곤 또다시 무서워하며

 

悔み続けてはまた　死んでしまうのだろう

쿠야미 츠즈케테와 마타 신데 시마우다로-

후회만을 늘어놓으며 도로 죽어버리고만 말겠지

 

もう僕たちに道は無くて

모- 보쿠타치니 미치와 나쿠테

더이상 우리들에게 나아갈 길은 없어서,

 

後戻りもできない世界で

아토모도리모 데키나이 세카이데

뒷걸음질조차 할 수 없는 이런 세계에서

 

 

何で　何で笑うの？

난데 난데 와라우노

어째서, 어째서 너는 웃는거야?

 

 

教えて

오시에테

제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