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님, 저는 깨닫고 말았습니다(神様、僕は気づいてしまった)
1st 미니앨범 두 번째 수록곡
선전포고
작사,작곡: どこのだれか (어디의 누군가)
雑に伸ばした前髪で 今日を見落とし
자츠니 노바시타 마에가미데 쿄-오 미오토시
엉성하게 내뻗은 앞머리로 오늘을 미처 봇 보고
捻り潰した裏声で 不幸を謳っている
히네리 츠부시타 우라고에데 후코-오 우탓테이루
짓눌러뜨린 가성으로 불행을 노래하고 있어
この世にひとつ間違いがあるとするなら
코노 요니 히토츠 마치가이가 아루토 스루나라
이 세상에 한가지 잘못된 것이 있다면 그건,
この世に生を授かってしまったことだろう
코노 요니 세이오 사즈캇테시맛타 코토다로-
이 세상에 신께서 생명을 내려주신 것이겠지
言葉のナイフは鈍だけど
코토바노 나이프와 나마쿠라다케도
말이라 하는 칼날은 무디지만
確かに胸を突き刺した
타시카니 무네오 츠키사시타
확실하게 가슴을 꿰뚫었어
きっかけなんてさ
킷카케난테사
계기라는건
それでいいから 御終いだ
소레데 이이카라 오시마이다
그것으로 괜찮으니 이젠 끝이야
あと一歩踏み込め 脳に従え
아토 잇포 후미코메 노-니 시타가에
앞으로 한 발자국 발을 들여선 뇌에 따르자
絶望 此処に未来なんて物はない
제츠보- 코코니 미라이난테 모노와 나이
절망. 이곳에 미래같은 것 따위 없어
塞ぎ込んでいく
후사기 콘데 이쿠
한없이 슬퍼져 가
明日は昨日よりずっと冷たい
아시타와 키노-요리 즛토 츠메타이
내일은 어제보다 휠씬 차가운걸
一生孤独なピエロで
잇쇼- 코도쿠나 피에로데
한 평생 외로운 어릿광대로
震え怯えていくのだろう
후루에 오비에테이쿠노 다로-
벌벌 떨며 두려워해 가겠지
これは宣戦布告だ
코레와 센센후코쿠다
이건 선전포고야
もう何もいらない
모- 나니모 이라나이
더이상 그 무엇도 필요없어
雑に伸ばした前髪で 今日を見落とし
자츠니 노바시타 마에가미데 쿄-오 미오토시
성글게 내려온 앞머리로 오늘을 못 본채
捻り潰した裏声で 不幸を謳っている
히네리 츠부시타 우라고에데 후코-오 우탓테이루
으스러뜨린 여린 목소리로 불행을 노래하고 있어
嫌いなものはひとつだって見たくないから
키라이나 모노와 히토츠닷테 미타쿠나이카라
싫어하는 것들은 하나라도 보고싶지 않으니
嫌いなものをふたつみっつ 探してきたんだよ
키라이나 모노오 후타츠밋츠 사가시테 키탄다요
싫어하는 것들을 둘, 셋씩 찾아왔는걸
傷つけないように爪を切ったら
키즈츠케나이요-니 츠메오 킷타라
상처받지 않게끔 손톱을 자르면
君を引っ掻くのが愛か
키미오 힛카쿠노가 아이카
너를 할퀴는 것이 사랑이던가?
夢も 希望も 不幸自慢も
유메모 키보-모 후코-지만모
꿈도 희망도 불행을 자랑마냥 늘어놓는 것도
大抵は鼻につく味で 飽きてしまったよ
타이테이와 하나니 츠쿠아지데 아키테 시맛타요
대부분은 싫증나는 맛이라 물려버렸는 걸
失望 独り善がって
시츠보- 히토리요갓테
실망. 홀로 좋아하며
セカイ系なシング
세카이케이나 싱구
늘있던 세상과 같은 노래
ソングライティングとも言えない
손구라이팅구토모 이에나이
노래라고도 말할 수 없는
粗末他力本願なリリック
소마츠 타리키혼간나 리릿쿠
허술한 채 다른 사람의 힘에만 의지하는 가사
一生孤独なピエロで
잇쇼- 코도쿠나 피에로데
평생을 외로운 어릿광대로서
何を求めていたのだろう
나니오 모토메테 이타노다로-
무엇을 바라고 있던걸까
これは宣戦布告だ
코레와 센센후코쿠다
이건 선전포고야
もう雨は止まない
모- 아메와 야마나이
더이상 비는 그치지 않아
孤独の傷で霞む瞳じゃ
코도쿠노 키즈데 카스무 히토미쟈
외로움이라는 상처로 뿌옇게 흐려진 눈동자로는
僕の顔すら見えない
보쿠노 카오스라 미에나이
내 얼굴조차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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